[Backend]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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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의 시작
Backend Roadmap 첫 번째 이야기이다.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될까? 어떤 것 이든 이해하려면 먼저 그것의 시작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은 미국 국방부에서 시작한다. ‘주요 군사 정보를 어떻게 보관할까’ 에 대해 고민 하던 중 한 곳에 모아서 보관하기 보다
분산시켜 저장하자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래서 국방부 산하 고등 연구국, ARPA가 연구를 시작한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의 대학교와 연구소를 연결한 최초의 네트워크 ARPANET 이 탄생한다.
📡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 될까?
우리는 생활의 모든 일을 인터넷을 통해 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 되는 것 일까?
주소 창에 www.youtube.com 을 입력하면 웹 브라우저가 해당 도메인의 IP 주소를 얻기 위해 DNS 서버로 요청을 한다.
IP 주소를 통해 구글 데이터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이때 데이터의 이동이 시작된다.
데이터는 전 세계 해저에 깔려 있는 광케이블을 통해 이동한다.
출처 를 클릭해 보면 전 세계의 해저 광케이블을 볼 수 있다.
이 광케이블은 집에 있는 공유기 까지 연결이 되어있는데 공유기는 받아들인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보내게 된다.
하지만 무선으로 데이터를 받고자 하면 광케이블 신호는 근처 기지국으로 가서 전자파로 바뀌어 전송이 된다.
📝 패킷, 프로토콜
컴퓨터 속의 모든 정보는 0, 1 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보고 싶어 클릭 한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이다.
0, 1 로 이루어져 있는 데이터를 일정 단위로 쪼갠 것이 바로 패킷이다.
이 패킷들은 최적의 경로를 통해 전송 된 뒤 목적지에서 다시 재조립 된다.
위에서도 보다시피 아주 복잡한 케이블을 통해 패킷이 전달 된다.
그래서 패킷의 흐름에 대한 규칙을 정했는데 그것을 프로토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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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IP : 데이터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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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TTPS : 웹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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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P :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음성 통화 등 여러가지 프로토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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